<내가 좋아하는 것들, 커피> 세번째 북토크
세번째 북토크는 공정무역 2주간의 축제,
포트나잇 행사로 지난 주 금요일인 11월 5일
아름다운커피유니온 봉담 오지랖센터에서 북토크를 가졌습니다.
아름다운커피 봉담유니온의 포투나잇 자체 행사라
공정무역 강사 등 활동가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제3세계 국가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급하는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공정무역 커뮤니티 캠페인인데요,
이후 그동안 공정무역 도시운동이 세계 2,065개 도시로 확산되어 진행되고 있어요.
'포트나잇(FORTNIGHT)'은 'FOURTEEN NIGHT'에서 유래된 단어로,
14일 간, 2주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해마다 11월 초 2주간 우리나라에서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29일부터 2주간(~11월 12일까지) 경기도 주최로
각 시에서 마을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지랖센터도 화성시의 포트나잇 활동 중 하나로 저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했답니다.
.오지랖센터 활동가들은 그간 공정무역 이야기만 하다가
조금 더 저변을 넓혀 오랜만에 커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니 다들 즐거워하셨어요.
저도 오랜만에 함께한 공정무역 행사라 반가웠네요
이렇게 포트나잇 행사덕분에 세번째 북토크를 잘 마쳤습니다.
책을 낸 이후 반겨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음 네번째, 다섯번째 북토크도 잘 준비중에 있어요
네번째 북토크는 조금 더 일반 독자 중심으로,
다섯번째 북토크는 아주 예쁜 카페와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집 일정과 함께 또 공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