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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정환 Sep 06. 2024

고마운 사람

초등학생과 중학생 친구들이

한데 모여

두런두런 말을 잇습니다.

사람과 삶을 바라보는

아이들 모습에

그지없이 흐뭇합니다.

저 따뜻한 마음이

어디서 비롯됐을지

궁금함으로 밀려옵니다.


누군가

이 아이들 마음밭에 씨앗을 내려

움을 틔운 겁니다.

머잖아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삶에 향기를 더할 겁니다.


이들과

아름다운 삶에 여정을

함께 나눈

당신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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