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렉스턴은 준대형 SUV로 넉넉한 거주성과 디자인, 주행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렉스턴의 오너 평가를 확인해 봤다.
네이버 마이카 오너 평가에 따르면 렉스턴은 10점 만점에 9.2점을 기록했다. 연비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모두 9점을 넘겨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KGM 렉스턴은 디자인이 9.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렉스턴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대형 그릴로 강력한 인상을 주며 LED 헤드램프의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어 거주성과 주행이 9.6, 9.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렉스턴의 파워트레인은 2.2리터 직렬 4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60mm, 전고 1,825mm로 동급 대비 넓은 차체로 높은 거주성을 자랑한다.
이어 품질과 가격이 9점을 기록했다. KGM 렉스턴의 가격은 4,010만 원부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연비가 8.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렉스턴은 복합연비 10.6km/L로 무난한 연비를 자랑했다.
KGM 렉스턴의 실제 오너 평가들은 “장거리 주행 시에 연비도 잘 나오고 승차감도 정말 좋습니다. 가격 대비 옵션도 많이 들었어요”, “연비는 차량 무게에 비해 준수하고 디젤 나온 차량 중에 소음이 적고 주행도 고속에서 무게감이 있어 흔들림 없어 좋습니다.” 등 다양한 평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