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꿈
장사가 바쁜 기간에는 엄마는 늦은 시간까지 미리 다음 날 재료를 준비해 두고 가게 문을 닫고 나왔다.
그리고 아침 일찍 반찬 준비를 위해서 가게에 나가야 했다.
엄마가 바빠서 일찍 나가야하는 동안 영창이는 직접 아침밥을 준비하여 먹고 나갔다.
이제 곧 한국예술고등학교 입시가 모레 앞으로 다가왔다.
영창이가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낭만파곡은 쇼팽 Op.25-11 (겨울바람)이었다. 그리고 추가로 연주하는 자유곡은 리스트의 사랑의 꿈(F. Liszt - Liebestraum No. 3)이었다.
저녁까지 수업 후, 자율학습 시간을 이용해서 피아노를 연습해야 했기 때문에 영창이는 학교 피아노를 갖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음 날, 엄마는 평상시처럼 새벽에 반찬 가게로 나가서 재료 손질과 함께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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