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1.
요즘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이 고되다. 일어나 핸드폰을 확인하면 과연 메일이 와 있을까? 메일이 안 왔우면 어떡하지? 하는 온갖 고민들로 핸드폰을 쉽사리 확인하지 못한다. 그런 생횔이 벌써 한달이 되어감에도 아직까지 어드미션에 대한 통보를 받은 것이 없다.
카톡 단톡방에는 여기저기서 어드미션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는데 참 마음이 심란하다. 현재까지 받은 리젝메일은 2개. 아직 13개의 학교가 남았지만 점점 불안이 쌓여간다. 다음주 미네소타 오픈하우스 전 어드미션 결과가 나왔더라면 참 좋았겠지만 아마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제발 하나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플랜B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