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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봄 Apr 04. 2024

놓치지 않을 거예요. 2

신발을 신고 싶다냥

어디 한 번 신어볼까?

아주 잘 맞아!

괜찮냥?


형아 따라쟁이 바라

한 번 해본다.

형의 집착을 이해할 수 없다냥


뭘 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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