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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조이 Feb 02. 2024

브런치를 시작해볼까





브런치를, 시작해볼까

평소 브런치를 통해 관심있는 작가분들의 글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그저 오래된 독자인데요. 최근 브런치에 글을 써볼까 하며 눌러본 <작가의 서랍>에는 이미 작성해두었던 10개의 글이 있네요. 조금 더, 다시, 조금만 더 다듬어서 올려야지하고 미루었던 글은 여전히 발행되지 못한 채 남아있었던거죠.








무언가를 기록하는 취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록은 오래된 습관이자 취미입니다.

기록의 주제나 형태는 정해두지않고 단어, 문장, 그림까지 기록해왔는데요. 기록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던 생각들이 하나로 모여 이내 중심을 찾게 됩니다. 마음을 썩이는 고민이나 이루고싶은 목표 또 지난 날의 반성들까지 모여서 저에게 당장 필요한 답을 주기도 하고요. 

노트북과 핸드폰 메모 앱, 무지로 된 노트 등 은 제 마음을 온전히 털어놓는, 지극히 사적인 친구들이죠.









아주 사적인 일기들을 제외하고 음악과 예술에 관련된 기록들을 정리해서 올려볼까합니다. 

주로 좋아하는 작품이나 영감을 받은 컨텐츠에 대한 글이 될 것 같은데요. 

브런치 에서만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지 차근차근 생각해보아야 겠어요.










2013년 부터 시작한 블로그에는 레슨, 예술컨텐츠와 일상을, 

2021년 부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는 주로 취향있는 음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영상들을 차곡히 모아왔듯이, 

이제 브런치에서도 멋진 작품들을 소개할수 있기를, 

지금껏 그래왔듯 꾸준히 적재해 나가기를. 





제 글을 읽고, 관심가는 컨텐츠가 있다면 구독!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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