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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규 Jun 22. 2021

인생의 성공은 긍정적인 자기 소개 부터

스스로가 행복하고 확신이 있어야 남도 사회도 인정한다, 스펙보다는 감성을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교차하고 있지만 파도와 바람을 타듯 즐기면서 긍정적인 면을 최대화 하여야 할 것이다. 이력서나 소개서를 쓰라고 하면 스펙위주로 시작하는데 본인의 긍정적인 면을 다시 한번 돌아 보는 계기를 삼으면 좋겠다. 참고로 나의 긍정적인 자기 소개서를 소개 해 본다 , 우리 모두 약점과 강점이 있지만 강점을 최대화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은 중 3때 였다.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나오고 중학교는 서울로 전학와서 형이랑 같이 자취하고 지내면서 남자 아이가 밥을 직접 해 먹고 지낸다는 부끄러움과 고향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힘든 중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고등학교를 다시 대전으로 시험을 치면서 내려 가게 되었는데 당시 고등학교는 입학 시험이 있어서 무조건 합격 하는 것은 아니었다 (* 고등학교 입학 시험이 부담도 되고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동일한 조건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공정성이라는 나의 장점을 활용해서 어려움을 극보하게 된 것 같다)


다행히 서울에서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고등학교 입학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지방에선 좋은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어서 자부심도 생겼고 다시 부모님과 가까운 곳으로 갈 수 있어서 그 기쁨이 컷던 것 같다 (* 나름 시골에서는 명문 고등학교여서 주위에서 칭찬도 하고 했지만 항상 겸손하고 겸양 했던 나의 성격으로 자만하지 않고 주위의 도움도 받아 큰 문제없이 학교 생활을 시작 할 수 있었다 )


고등학교 입학후에는 다시 공부와 경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입학 시험 볼 때도 큰 형님이 학교까지 데려와 주시고 교문앞에서 응원 해 주시던 모습이 아직 선하고 시험을 본 후에 결과를 맞추어 보면서 정답을 잘 했을 때의 즐거움과 나중에 합격 통지서를 받고 나서 나의 기쁨과 부모님도 자랑 스러워 하시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뿌듯하다 (* 당시 시험 볼 때는 형과 부모님들도 긴장을 많이 하셨을 텐데 나름 나의 유머 감각으로 잘 극복 한 것으로 보인다 )


나중에 대학과 사회 생활 하면서 중학교 시절에 꿈 꾸었던 과학자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오히려 인문학적인 관심과 심리 문제로 고통을 받으면서 오히려 이렇게 상담 심리 치료를 배우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 한다 ( * 어린 시절 과학자를 꿈꾼 것은 나의 잠재되어 있던 창의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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