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순간 각자의 위대함을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면 큰 에너지가 나온다
재테크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듯이 심리 치료기술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재테크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상태와 기대 하시는 효과를 고려 하셔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저는 제가 공부하고 배운 범위에서 개략적으로 현재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치료 방법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고 더 깊게 공부 하시고 싶으신 분은 상담 심리 대학원에서 공부 하실 수도 있으시고 공부를 마치시면 공인된 기관에서 발행하는 임상심리사 나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획득하시면 일반인을 상대로 직접 상담 치료도 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고 수술이나 시술, 약처방을 하는 의사와는 다르지만 심리 치료사도 우울증이나 조울증같은 병리적인 심리 치료 부터 일반적인 사람들 까지 더 나은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웰빙, 안녕을 위해 사람을 상대로 마음의 깊은 곳을 같이 접근 하고 탐색하시면서 스스로 자기를 성찰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마음의 병을 치료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공부의 양과 과정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삶의 의미를 찿아 주는 보람된 직업으로 정년이 따로 없는 것은 큰 장점 인 것 같습니다.
증상이 심한 사람이나 당분간 격리가 필요한 사람은 정신과 의사를 방문하여 간단한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으면서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마음의 병이라는 것이 약으로 잠깐 진정을 시킬 수는 있어도 원인을 파악 근본적인 치료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심리 상담사의 역활이 중요하고 지금 당장 병리가 발생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예방 차원에서 매우 필요한 직업입니다.
아직 제도적으로 의사처럼 보호 받고 지원도 의료 보험등 되지 않은 어려움은 있지만 이런 제도나 정책도 미국등 외국 사례를 보면 서서히 개선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신과 의사와 상담 심리 치료사중 누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같이 가야할 보완의 관계에 있는 위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좀더 구체적인 방법이고 심리 치료의 시작이었던 병리학적인 접근인 정신 분석의 원리와 기대 효과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뇌과학의 새로운 발견은 뇌세포가 뉴런과 뉴런이 전기적 신호를 교류해서 생화학적 신호를 만들어 내는데 한 사람의 고장난 뇌는 다른 사람의 뇌와 연결되어야 수리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앞에서도 자동차가 밧데리가 방전되면 다른 차의 밧데리를 이용해서 재 충전 할 수있는 것과 유사한 도리라고 말씀 드린 바가 있는데 우리는 일반적으로 우울증이나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 한테 왜 혼자 그런 문제도 해결 하지 못하나 궁금했는데 이미 고장난 뇌를 가진 사람은 전문가적인 지식과 통찰력을 가진 다른 사람과 상담 치료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럼 심리 치료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심리 치료에 큰 획을 그은 창시자적인 사람은 프로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정신 분석 치료도 이때 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되실 겁니다. 정신 장애가 심리적 원인, 즉 무의식의 갈등에 의해 유발되었음을 체계적으로 제시 하였고 이런 정신 장애를 치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심리적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한 것입니다
심리를 구성하는 요소는 감정, 사고, 행동, 무의식으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데 프로이트는 아시는 바와 같이 무의식을 매우 큰 비중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의식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할 정도로 무의식을 크게 다루고 있고 이 무의식은 의식이 시간이 지나면서도 없어지지 않고 의식 밑에 저장되어 있고 금지된 욕망이나 갈등은 감추고 억압하면서 무의식으로 남아 있어서 갑자기 마비나 신경 증세가 생기는 전환 장애나 병리를 초래 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이 무의식을 정신 분석 치료를 통해 의식화 하면서 치료를 도모 하는 것입니다.
우울증의 원인도 이런 무의식 중에 남아 있는 감쳐진 분노가 남에게 가야하는데 남한테 분노를 표출 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화를 내는 질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과 결과를 파악한 동기는 성격을 삼원구조로 파악하고 원초아(id, 리비도)라고 추동적 행동을 유발하는 원초적 1차 과정인 쾌락과 욕망같은 것으로 무의식에 많이 있고
다음은 자아(ego)로 환경의 현실에 타협, 절충하는 의식이며
세번째는 초자아(super ego)로 어릴 때 부모의 가치관과 사회 규범 같은 것입니다. 어린 시절 공부를 잘하면 부모님이 장난감도 사주고 귀여워 했기 때문에 이런 귀여움을 받기위해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이런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세가지 구조에서 정신적인 역동이 발생하며 이를 추동이라고 하는데 원초아, 자아, 초자아 사이의 갈등이 발생하면서 적절하게 현실에 적용하려고 하는 방어기제를 발휘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억압과 억제가 지나치게 무의식에 영향을 주면서 마비나 신경적 즉 증상, 우울증, 조울증같은 병리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무의식은 지나치게 성적이고 부정적인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후에 융이라는 새로운 심리학 대가는 인간의 창조적이고 집단 무의식을 새로 발표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무의식의 존재는 꿈이나 최면 무의식 중에 실수로 나타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의식의 억압된 감정이나 욕구는 꿈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최면을 통해 무의식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최면 치료는 자발성이 결여되고 스스로 의지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효용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치료 방법은 자유연상, 꿈 분석, 전이 분석, 저항 분석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여기서는 대표적인 정신 분석 치료 기법인 자유 연상 방식을 소개 하겠습니다. 내담자, 상담 치료를 받기위해 오신 분, 가 두서 없이 아무 생각이나 떠오르는데 로 말하게 하고 말을 이어가면서 무의식을 같이 탐색하고 이를 의식화 해서 치료해 가는 과정인데 정통 정신 분석 방식은 자아 강도가 매우 높아야 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좀더 과학적인 접근 방식이 도입된 인지 행동 치료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다시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신 분석 치료는 1주일에 한번 정도 정기적 치료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치료 과정은 무의식의 자극을 통해 스스로 자기를 통찰 하는 힘을 길러 주게 되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 가지 않도록 훈습과 연습을 하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정신 분석 치료는 개인의 무의식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정신 문제는 개인의 문제 만이 아닌 인간 사회의 서로 관계와 연결성, 경험도 영향을 많이 준다는 새로운 가설과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심리 치료 기법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접근이 나오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계속 다음 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심리 치료 방향의 핵심은 지금까지 억눌린 감정과 억압을 해소하는 동시에 이를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같이 수용하시면서 더 큰 자기로 탄생 하셔야 하는데 이를 위해 자기의 강점을 더 개발 하시고 발휘 하시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출발점이 바로 하루 하루 일상 생활에서 감사할 점을 찾아서 기록하는 것인데 이런 감사의 마음이 사랑으로 발전 할 수 있으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도 생기면서 스스로의 삶과 인생도 행복해 지시고 재물이 들어오는 행운까지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 한주 동안 감사한 일을 기록해 보는 감사 일기를 작성 해 보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일 일용할 양식을 준비 해 주신 농부와 어부 마트 직원, 집 식구 까지 감사할 일은 많이 있을 겁니다. 하루에 3번 정도라도 감사할 것을 찾아 기록 해 봅시다. 변하는 당신에 당신도 놀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