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좋아한다는 의미
히치콕
미치도록 조급하게 만드는 음악으로 시작하는
영화 <싸이코>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샤워씬, 노먼 베이츠 어머니의 정체가 밝혀지는 씬의 흔들리는 조명,
그리고 마지막 미소.
어쩌면 나는 애초부터
이 서스펜스의 대가를 따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영향으로 나는 장면 연출을 아주 중요시한다.
따뜻한 그림체 때문에 공포물과는 작별했지만,
될 수 있다면 귀엽고 따뜻한 느낌의 히치콕이 되고 싶다.
만화 그리는 별사탕입니다. 동화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