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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날이 올까??

by SCM Facilitator


그래도 잘 살아온 것 같아! 여기까지!


어딘지 몰랐던 어렵고 험한 길을 용케도 운 좋게 조심조심 잘 걸어 왔어.

힘든 고비때마다 나에게 희미한 빛을 던져 준건

밤을 새우며 함께 한 수 많은 물음표들!


수 많은 물음표들을 품고 난 뒤 내 켵에 다가온

너무나 감사한 잠깐의 짧은 안심과 여유.


켜켜히 쌓여가는 물음표들의 마지막은

그 만큼의 느낌표 이기를.......


결국 그런 날이 나에게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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