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는 System입니다. System이 없는 곳에서는 인간의 창의성과 천재성도 소멸합니다.
노동집약적인 일과 사건/사고를 System이 처리해주지 않으면, 인간은 Ctrl+C & Ctrl+V하거나, 엑셀 Cell에 숫자를 처넣고 있거나, Powerpoint로 한 번 쓰고 말 자료를 이쁘게 만들고 있거나, 한 번 보고하고 쓸 일이 없는 자료를 만들기 위해 Typing을 하고 있습니다.
체계가 있는 조직의 구성원에게는 5가지 Hub가 있습니다. Data, Information, Application, Protocol 그리고 Workforce. 이 Hub에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고, 누구나 연결되어 있고, 누구나 학습할 수 있고, 누구나 기여할 수 있습니다.
새가 좌우 양날개로 날듯이, 잘 나가는 조직은 Discipline과 Creativity라는 양날개로 납니다. Discipline은 System이 되어 뼈대를 구성하며, Creativity는 Human Behavior에 담겨 순한계를 구성합니다. 구성원이 학습하지 않는 조직은 미래를 창조할 수 없습니다. 학습하지 않으면, 창조는 고사하고 베끼는 것도 제 때 제대로 못 베낍니다.
System을 통해 Discipline을 잘 갖추는 일은 리더의 덕목입니다. 이 뼈대 위에 미래를 창조하는 Creativity를 심고 가꾸는 일은 구성원의 덕목입니다. Creativity를 System으로 잘 전환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일 문화를 만들어내는 구성원이 인정받고 성장합니다. 이런 구성원이 리더로 발탁되는 회사가 오래가고 좋은 회사입니다.
시일사학을 해야만 하는 이유.
2022년 2월 8일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