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힘들었던 요즘.
열이 받으면 술을 마셨다. 욕이 늘었고 한이 많아졌다. 불안하고 위험한 환경에서도 나를 지키기 위해 매일의 고군분투를 했지.
그래도 그 안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같은 사람이어도 환경에 따라 환영받기도 박해받기도 한다. 애쓰고 애써보다가 안 되면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고군분투하는 과정부터 이뤄낸 결과까지 다 소중하니깐
평일의 한가함을 좋아해요. 근심없이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이것 저것 다 쓰는 김밥천국형 브런치. 소소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