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끝난 후에도

- 이별에 대처하는 현명한 우리들의 자세 -

by 위스키

세상을 살아오는 동안에

몇 번의 사랑들을 만나게 되고

때론 원치 않는 이별들도 해야 했었답니다.


가수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라는 노래에 첫 노래 가사말이다.


헤어지기 위해서 만남을 가진 건 아니겠지만 어떤 상황이나 나조차도 제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로 끝내는 이별을 경험한 적이 한 번쯤은 분명 있으리라.


처음에는 분노로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는 원망으로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고립을 선택하고

혼자의 시간을 외로움에 사무치며 하루 보내게 된다.


다만 시간이라는 게 얼마나 오묘한 것이냐면

어느새 우리는 그때의 감정은 모두 잊고 추억만을 가슴에

남긴다.


그때의 나와 상대를 이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되는 것. 그리고 우리는 다음 사랑을 할 그 누군가를 위해 한층 더 성숙해진다.


우주의 만물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만물은 본인에게 주어진 자연의 법칙대로 한 치의 오차와 이탈도 없이 성장하고 쇠퇴하다 사라진다고 한다.


한때 우리와 함께 했던 그와 그녀 또한 마찬가지로 자연법칙대로 딱 거기까지 우리와 동행하며 성장하다 다른 방식으로의 성장을 위해 우리와는 이별하게 된 것이다.


비록 이 삶을 사는 동안에는

같은 하늘아래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겠지만

우리 인생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상대에게

진정으로 행복을 바라고 기원한다.


"꼭 행복해야 돼~우리들이 함께 한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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