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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글자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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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원 May 02. 2024

서점과 책방을 소개하는 <글자의 숲>

브런치 매거진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냅다 찾아가서 사진만 찍고 나오기보다는, 책방 지기님들이 추천해 주는 책을 구매하고, 그 책 소개와 함께 책방 소개를 하는 매거진을 제작해 보고 싶습니다. 시간을 잠시라도 내어주실 분이 계신다면 책방에 누가 되지 않게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혹은 인스타 DM @240229_garden

이메일 satocyokyu@naver.com 


편하신 쪽으로 문의해 주세요 : )




 독서율 감소로 인하여 출판업계 전체가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방파제 없이 온몸으로 파도를 맞고 있는 독립서점(동네책방) 업계에 도움이 되어보고자 하여 시작해 보는 매거진입니다.


 책방지기분이 신청하신 건을 우선적으로 방문드리고 있고, 궁금해하시는 책방들은 차순으로 방문합니다. 서점에 궁금한 질문이 있다면 댓글, DM, 이메일 satocyokyu@naver.com 편하신 쪽으로 문의하시되 책방지기나 사장님들이 해당 질문에 필수적으로 대답할 의무는 없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강요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옆집에 불이 났는데 내 집에 옮겨 붙지 않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하다간 우리 집 마당에 순식간에 불이 옮겨 붙을 것이다. 독서인구가 줄었다는 소식에 '나만 책을 잘 읽으면 되지' 보다는 적극적으로 지인들한테 책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 분위기로 미래로 간다면 내 아이가 책을 읽을 때쯤엔 책 읽는 것이 '취미'나 '고상한 짓거리'로 분류될 수도 있다. 나는 그걸 원치 않는다. 책 읽기는 취미에 분류되면 안 된다. 운동처럼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로 분류되기를 바란다.


 인터뷰와 촬영은 24년 5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리 멀어도 직접 한 곳 한 곳 내방해서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답해 주고 저를 찾아주신 분들께,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책방지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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