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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쇼핑대전,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은?

단순 할인보다 고객 의도와 취향을 이해하는 전략 필요

by 플래티어 PLATEER

본 콘텐츠는 11월 18일자 플래티어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입니다. [원문 바로읽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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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그리고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각 유통업체의 자체적인 대규모 할인 행사가 맞물리는 그야말로 ‘연중 최대 쇼핑 대목’입니다.


이 기간이 이커머스 업계에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상품을 할인 판매하여 단기적인 매출 상승을 얻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는 잠재 고객 확보, 구매 전환율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어쩌면 사활이 걸린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기업들은 막대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죠.


하지만 모든 기업이 앞다투어 유사한 할인 경쟁을 펼치면서 차별화가 더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합니다. 또한, 고객에게 너무 많은 마케팅 메시지와 푸시 알림을 보냈을 때는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딜레마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커머스 기업들은 이 기간 동안 쇼핑하는 고객들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무분별한 할인 경쟁보다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집중되는 11월, 이 시기에 쇼핑하는 고객들은 어떤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11월 쇼핑 대목 고객들의 4가지 공통적인 특징


1. 높은 할인 민감도와 가격 비교 성향

11월이라는 시즈널리티(Seasonality) 특성상, 이 시기 고객들은 정상가 구매를 지양하고 최저가에 대한 기대 심리가 매우 높습니다. 여러 플랫폼과 채널을 오가며 가격, 쿠폰 혜택, 카드 할인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여 가장 합리적인 구매를 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2. 계획적인 '대기 구매' 수요

고객들은 이미 연초부터 11월 빅 세일 기간을 염두에 두고 구매를 미뤄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평소 눈여겨보던 고가 제품(가전, 명품, 가구 등)이나 생필품 등을 이 시기에 ‘계획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합니다.


3. 정보 탐색에 대한 적극성

할인 정보가 넘쳐나는 만큼 고객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각종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짜 혜택’을 가려내기 위해 능동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비교하게 됩니다.


4. 긴급성과 한정성에 반응하는 심리

고객들은 ‘희소성의 법칙’과 ‘긴급성’을 활용한 기간·수량 한정 프로모션(ex. 단 하루 특가, 한정 수량)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구매를 서두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쇼핑의 재미와 긴장감을 제공하며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11월 쇼핑대목, 고객들의 4가지 특징.png (제공=플래티어)



뻔한 마케팅 말고 ‘취향 저격’ AI 개인화 마케팅!


11월 쇼핑 성수기 고객들의 이러한 뚜렷한 행동 특성들은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보내는 획일적인 마케팅 전략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브랜드와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니즈에 맞춰지기를 기대합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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