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ESKINE Diary│당신 만나러 가는 나의 사잇길
나에게
여행 가자고 합니다.
바람 쐬러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 거의 하지 않지만
내 손을 어루만져줍니다.
새끼손가락으로 약속하면
미소 지으며 웃습니다.
마음이 보일 듯 말 듯 나의 설렘들을
당신으로 향하는
우리들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작은 기억들을
이어 놓은 사잇길입니다.
매일 나는 당신을 만나러 그 사잇길을 걸어갑니다.
보일 듯 말 듯 나의 설렘들을
MOLESKINE Diary│당신 만나러 가는 나의 사잇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