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ː녕 ] I

by 블랙에디션
THE BRUNCH STORY 782.jpg


우연이 누군가를 만나

나도 모르게

심장이 두근거리고

내 뜻과 상관없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내가 되기 위해

사랑이라는 것을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나의 시간들.


그렇게

당신을 만나면서

사랑을 하게 되면서

그리워하는 법을 스스로 배우면서

기다림의 참는 법을 알게 되면서

당신을 더 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당신을 닮아가려 해요, 당신이 참 좋기에


당신은 나의 바다.

나는 바다 위로

당신과 함께 여행을 떠나

언제나 당신 곁에 돌아오는 요트 선착장입니다.


일렁이는 그리움의 물결들을 그대로 담아 두는

당신의 반영처럼...


그런 반영에 비치는 당신만을 위한 나의 마음처럼...





[ 바ː녕 ] I

THE BRUNCH STORY│당신을 닮아가려 해요 당신이 참 좋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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