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음식 중에 하나 석화굴

by 블랙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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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아무 걱정 없이 먹던 생굴

노로바이러스라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는

굴을 끊었지만

식약처가 권장하는 가열 조리용 굴을

중심온도 85도 이상 1분 넘게 가열 후 섭취하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맛있는 석화굴을 쪄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조리해서 먹어도 걸릴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맛있는 석화굴을 쪄서 배부르게 먹다 보면

그런 걱정은 사라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무엇을 먹든

걱정은 사라집니다.

그것을 나는 배고플 때 먹는 즐거움이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각의 찬사입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혼자 먹는 것은

미처 느끼지 못한 그리움을 먹는 것이고


먹고 싶은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먹는 것은

맛과 행복한 시간을 아낌없이 먹는 것입니다.


먹는 것에 대한 서로의 취향도 같다면

그건 인연의 운명이라 생각하며,

먹는 즐거움을, 맛있는 한 끼를

행복 그 자체를 가져가는 시간들이라 봅니다.


노로바이러스라는 걱정조차도

걱정하지 않게 만드는 마법은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음식의 시작점과 끝점은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당신 때문에, 나도 좋아하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입니다.





제철 음식 중에 하나 석화굴

THE BRUNCH STORY│모든 음식의 시작점과 끝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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