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문가의 탄생

한국 학문의 시발점에 대한 고찰 (서문~목차. 초고)

서문

대학원에서 한국 고대사를 공부할 때 우리나라 학문의 기원에 대해 고민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가끔 역사를 생각할 때 항상 떠오르는 주제다.

아래에서는 그동안 틈틈이 고민했던 것을 적어보려 한다.

다만 글들은 학술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고, 증명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다루는 시대가 선사시대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고고학이나 인류학 자료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측은 할 수 있는데.

그럴 수도 있겠지 정도이다.

다행히 브런치라는 공간이 있어, 자유롭게 쓸 바탕은 마련되어 있다.

논증을 위해 치열하게 고심하기보다는 편하게 쓰려 한다.

* 글은 초고 상태로 진행됨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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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략적인 목차는 이렇게 될 것 같다. 시대범위는 구석기시대~삼국시대이다.

1장

구석기시대의 오파츠(Oopart): 단양 수양개 VI지구 눈금돌

2장

신석기시대 형성되는 천문의 토양: 영종도유적의 농경과 정주 흔적

3장

 1. 청동기시대와 천문

 2. 고인돌과 태양 숭배

 3. 암각화에 숨겨진 천문 코드

 4. 숨겨진 천문가 - 누가 천문가였을까?

4장

 1. 단군신화-환웅과 풍백. 우사. 운사

 2. 동명신화-동명과 주몽 그리고 빛

 3. 왕이된 천문가 - 샤먼킹

 4. 최초의 천문 관료-일자 

 5. 고구려의 영성 숭배

5장

  1. 고구려 벽화고분의 일. 월. 성신

  2. 백제 무령왕릉 지석과 역법

  3. 첨성대는 천문대인가?

6장

 1. 중국 문화의 수용 - 역법과 천문 관직

 2. 천문의 일본 전파 - 기토라고분 천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