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길을 걷다 발끝에 차이던 돌을 보면
돌덩이 같은 내 마음 같고
고개 들어 하늘 구름을 보면
잡으래야 잡을 수 없는 내 마음 같습니다
돌덩이와 구름 같은 그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가볍기도 해서, 어쩐지 나는 그 무게를 알 길이 없습니다. 조금이나마 가늠이 된다면 손을 뻗어 들어도 보고 만질 수 있으련만.
그런데,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니, 괜찮습니다.
못 잊어 자꾸만 생각이나 그립습니다.
성악가 /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를 하고 싶어 글을 읽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