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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주연 Dec 29. 2022

기미 관리법, 홈케어 가능!

화장품만으로 하는 기미 예방법

참 끈질긴 [기미]

기미는 햇빛노출 부위에 생기는 색소침착을 말해요 (옷을 입은 부분에는 기미가 없죠?)

기미는 단순히 [색소질환]이 아닌 [만성염증성질환]으로 분류되어요.




기미를 판별하는 법

이게 중요합니다!!!

기미는 얼굴에 ❗️대칭❗️으로 나타나요.

대칭이 아닌 색소침착은 기미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기미의 원인


1. 유전적 요인

2. 호르몬적인 요인 (임신 중에 기미 생기시는 분 많은 거 아시죠? 그만큼 호르몬은 직적 접인 요인이에요)

3. 자외선

4. 내분비적인 요인

5. 혈관적인 요인 (기미 있으신 분들 중 혈관이 발달해서 핏줄이 외부로 보이는 분들도 있어요)

5. 만성적 자극



기미를 예방하는 방법


원인을 알았으니 원인을 없애주면 되죠..

간단하죠?


저는 화장품이 할 수 있는 기미 예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자외선 차단제 사용

두 말하면 입 아프죠! 무조건입니다. 실내에서도요.


2. 혈관적 요인 관리

기미와 혈관의 상관관계는 최근 가장 활발히 연구되는 분야예요.

혈관발달을 화장품으로 예방하려면  ❗️열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피부 열을 내려 혈관이 발달하지 않게 도와줘야죠

피부 열을 내릴 수 있게 화장품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3. 만성적 자극 차단

기미는 만성염증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난다고 말씀드렸어요.

기미패치의 원료를 보면, 마스크팩의 원료에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같은 미백원료를 가득 넣은 것들이에요.

미백 원료는 과하게 되면 피부 자극이 많은 원료인데, 그걸 팩의 형식으로 얼굴에 얹고 야외활동을 하는 거랍니다.

이미 기미가 있으신 분들에겐 자극에 의한 염증유발 가능성이 아주 많아서 피부과 의사 선생님들도 사용을 권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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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변화로 임신 중에 생긴 기미는 아이가 돌쯤 되니 없어지고, 운동하느라 생긴 기미들은 홈케어로도 옅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얇은 분들은 피부과 시술을 자주 받는 것보다 집에서 직접 홈케어를 하는 게 장기적으로 보았을 떄 피부 장벽 강화에 더욱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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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기미 관리법


 ✅ 색소침착예방과 혈관관리


이건 화장품으로 가능하니 꼭 매일매일 실천해 주세요.


1. 열관리 가능한 제품을 사용합니다.

화장품 원료 중, 알로에 베라겔, 페퍼민트 추출물, 티트리 추출물, 영지버섯 추출물 등이 피부 열을 내려줍니다.


2.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속바닥에 덜어 약간 냉기를 없앤 후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도 피부열을 내리는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3. 거기다가 미백 기능성 원료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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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매일 하면 기미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매일 10분만 해도 근육이 생기는 것 처럼 매일 하는 습관은 특별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원인을 알면 기미도 홈케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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