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현실로 만든 것입니다.
생각을 현실로 만든 것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심적 시연(mental rehearsal)"입니다.
생각을 통해서 어떤 경험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하와이 대저택님은 <더 마인드>에서 '심적 시연'을 '시각화(visualization)'라고 표현합니다.
저자인 조 디스펜자 박사는 자전거 경주 중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가 6군데가 부러집니다.
수술을 해도 평생 장애가 남을 정도로 큰 부상입니다.
그런데 뇌의 치유력을 통해서 3달 만에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뇌의 치유력은 "심적 시연"과 연관이 있습니다.
심적 시연은 뇌의 전두엽을 통해서
머릿속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반복해서 상상하는 것입니다.
한두 번 머릿속에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몰입이 될 때까지 반복하는 것입니다.
심적 시연을 통해서 머릿속에 새로운 회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뇌 스캔을 통해서 실제로 연습한 사람과 머릿속으로 연습한 사람의 신경 회로의 양이 같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 연주 실험이 나옵니다. 한 집단은 실제로 피아노를 치면서 연습을 합니다.
다른 집단은 그 연습을 지켜보면서 머릿속으로 피아노를 연습합니다. 실제로 건반을 두드리지 않습니다.
연습은 각각 하루에 2시간씩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똑같이 머릿속에 신경망이 생깁니다.
신경세포가 피아노를 친 것처럼 연결이 되면서 신경망이 생겨납니다.
실제로 피아노를 치지 않아도 피아노를 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이죠.
또 다른 예로 야구 투수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는 자신이 이길 수 없던 팀의 타자들에게 던질 공을 머릿속으로 반복해서 연습합니다.
9회 동안 27개의 공을 던지는 것을 계속 반복합니다. 몰입을 통해서 끊임없이 반복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날 경기를 위해 실제로 공을 던지지 않고, 어깨를 보호합니다.
다음날, 그는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냅니다.
저자는 교통사고로 움직이지 않았던 다리를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심적 시연"을 합니다.
전두엽을 통해서 척추를 비롯해 비정상적인 신체 기관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시크릿>에 나온 것처럼 '온 우주'가 돕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전두엽'을 활용하는 기적인 것이죠.
심적 시연을 연습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자는 한 시간 정도의 명상을 통해서 심적 시연을 연습할 것을 권합니다.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 시간의 명상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자는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날 것을 권합니다.
저같이 아침잠이 많으신 분들은 자기 직전 한 시간을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몰입을 하기 위해서 잠들기 전이나 일어난 직후가 좋습니다.
무의식을 활용하실 때 이 시간이 좋다고 <비상식적 성공 법칙>의 저자 간다 마사노리가 강조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 책은 500쪽이 넘는 책이고, 의학 용어가 많이 나와서 조금 어렵습니다.
뇌를 통해 "행복, 성공, 건강"을 쟁취하고 싶으신 독자분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