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알바생이
5000개 매장 사장이 된 이유

by 정상가치

오늘 동네 미용실을 다녀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고 있죠. 미용사님이 조용하셔서 좋습니다. 머리도 잘 다듬어주시지만, 말을 안 거시는 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앉아서 원하는 스타일만 말하고 눈을 감고 있으면 끝나니까요.


그리고 제가 가끔 가는 다른 미용실도 있습니다. 그 미용실은 아내의 단골 미용실로 벌써 21년째 단골입니다. 저도 아내가 머리를 하러 갈 때 같이 가서 염색을 하고 머리를 다듬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제가 다니는 동네 미용실과 2가지가 다릅니다.

첫째,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뒷머리를 자를 때 고개를 숙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이발기를 비롯해 가위질을 하기 편하니까요. 그런데 아내의 단골 미용실에서는 고개를 숙이라는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는 머리를 가만히 하고 있으면 알아서 자르시죠.


오래 숙이진 않아도 뒷머리를 자를 때 머리를 숙이면 목이 살짝 아픕니다. 미용실마다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 고개를 숙여달라고 합니다. 말로 하는 곳도 있고 그냥 손으로 머리를 살짝 누르는 곳도 있죠. 말로 하는 곳은 그나마 괜찮지만, 손으로 그냥 누르는 곳은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편하게 있어도 뒷머리를 자를 수 있으니 좋습니다. 이런 사소한 배려 덕분에 21년 단골손님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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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가치(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 2024년 6월 10일부터 매일 쓰고 있습니다. ◉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마인드셋에 대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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