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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애리 Nov 23. 2020

<출간 소식> 브런치 덕분에, 여러분 덕분에

출간 일기 1



<꽃보다 엄마> 25편의 연재가 끝났습니다.

처음부터 출간을 목표로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사실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브런치를 알게 되어, 여기에 글을 쓰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게으른 사람이기 때문에 읽어주시는 분들이 없었더라면 끝까지 못 썼을 것 같아요.

누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어느덧 3개월이 지나 연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구독자분들 덕분에 연재를 마칠 수 있었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 댓글을 남겨주신 까만콩님을 비롯해서  

초반부터 매 글마다 댓글로 응원해주신

더블더블, 박다희,  금선,  김소운, 공감의 기술, 하트온, insaengwriting, 제주나무늘보, 주연,  

나무아래서, 꽃뜰, 신해경 님 감사드려요!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댓글 남겨주신

여디디아, 문필, seina, 혜다, 물킴, 이지현, 에드가, 여름,  똠방각하, 도윤파파, 안효원,

mamang, 데이비드, 아침을 알는새, 준샤인, 친절한마녀, 이태리부부, 울퉁불퉁뚝배기,

extener, 양문규, 최은영, 바람마냥, 천지애, 육작가, 바람마냥, ROBINGO, 뒹굴러, 드리미,

천지애,  Sally 샐리, 유리알 유희, jelluda, extener, 사하라강변, 책방의로데,

엔지니어 다이어리, 써인, 열매, 메마른남자, 아이얼, 채원, erin and you, 효니, 영감님 감사드려요!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남처럼 댓글을 남겨주신 양효임, SH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ㅎㅎ)


그 외 흔적을 남기지 않았어도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엄마와 딸의 여행기에 공감해주시고 특히나 건강까지 챙겨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엄마는 현재 무. 척. 건강하시답니다.^^)



연재 중간쯤 10월출판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니다.

제 책은 내년 봄쯤에 서점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재했던 여행기뿐만이 아니라 엄마와 딸의 에피소드 등 새로운 이야기들이 더 많이 담길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앞으로 출간 과정은 종종 올릴 예정이라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출간 기획서 쓰는 법이라던지 출판사에 투고하는 방법 이라던지 등등)


브런치 덕분에, 여러분 덕분에 책을 출판하게 되어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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