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시작하기
아직도 시작 안 하셨어요?
클럽하우스(Clubhous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Short Version (TL;DR)
클럽하우스는 음성 기반의 SNS입니다. 댓글, 채팅 불가능합니다.
iOS만 지원하며 가입 후 초대를 받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초대는 2번만 가능합니다. 활동에 따라 이후 초대장이 추가 지급 되기도 합니다.
방을 만들고 입장하면 스피커와 청취자, 진행자로 구성됩니다.
청취자는 손들기 기능을 이용해 스피커가 될 수 있으며 자유롭게 대화를 시작합니다.
팔로워, 팔로잉 기반으로 대화 방을 추천합니다.
클럽하우스의 매력은 다양한 사람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낮은 허들로 투명하게 얘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 환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하신 분들과도 직접 애기할수 있는 환경도 몇번의 클릭으로 시작할수 있습니다.
스피커와 청취자들은 다양한 매력에 이끌려 지금도 클럽하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단점은 클럽하우스를 안 한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이용한 사람은 없다는.. 그리고 오랜 사용 시간으로 배터리가 평소보다 빠르게 닳아요 ㄷㄷㄷ
클럽하우스는?
2020년 3월, 구글 전 직원 로언 세스와 투자자 폴 데이비슨이 만든 음성 기반의 SNS입니다. 기업은 출시 1년도 안 돼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시작하기
클럽하우스는 iOS만 지원합니다. 앱스토어에서 Clubhouse를 검색 후 설치합니다. 설치 후 바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클럽하우스의 이용자에게 초대를 받거나 이용자 알림에 나타난 초대 수락을 눌러 시작할수 있습니다. 초대를 받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있어야 하며 초대는 2번만 할 수 있습니다. 활동성에 따라 초대권의 수가 달라진다네요, 초대를 받으면 문자로 초대 메시지가 수신되면 링크를 클릭해서 입장하게 됩니다. (즐길 준비 되셨나요)
입장 후 프로필의 이름은 한번만 수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름 변경시 참고하세요.
클럽하우스 입장하기
클럽하우스는 음성 기반의 SNS입니다. 방을 만들면 스피커와 청취자 그리고 Moderator(=진행자)가 있습니다. 방은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며 대화는 계속됩니다. 스피커는 말할 수 있으며 청취자가 말하고 싶을 때는 손들기 기능을 눌러 스피커로 전환 후 대화를 시작합니다.
클럽하우스는 인스타그랩 같이 팔로워와 팔로잉 기능이 있습니다. 방 목록 추천은 팔로워 한 사람 기반으로 보입니다. 방은 5천 명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만든 방이 5k가 넘어 다른 방에서 중계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ㅎㅎ)
방 입장하기
방을 클릭하면 입장하고 "Leave quietly"를 누르면 방을 나갑니다. 방 입장을 하면 서로 얘기하는 음성이 들립니다. 프로필이름 옆 녹색 별 모양이 Moderator(=진행자)입니다. 프로필 사진 왼쪽 하단에 폭죽은 시작하고 7일 동안 보인다고 하네요. 뉴비라는 뜻입니다. 클럽하우스 문화 중 뉴바를 축하해주는 문화기 있으니 폭죽모양을 보시면 환영해주세요. 하단 오른쪽의 손 모양이 손들기 기능입니다. +를 눌러 다른 방의 팔로워 한 친구를 초대도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되어 말하지 않을 때는 음소거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의 매력은?
하루 이틀 사용해보면서 느낌 매력은 전문성 있는 대화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사람들과 허들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느낌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대화는 쌍방향이며 휘발성이며 주제에 대해 하나로 고정할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솔직하고 투명한 토론이 진행되며 깊이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직무 기반의 토론이 자주 보였지만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주제의 성격의 방들이 자주 보이고 있으며 말 그대로 클럽데이에 여러 클럽을 이동하면서 즐기는 파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소통이 부족한 요즘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점이 지금 시대에 어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매일 9시 정도에 "클럽하우스 신입생 환영회" 방에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네요, 입장하셔서 궁금하신점들 대화를 통해 알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