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크기의 증가에 따라 사용자의 활동도 증가합니다

UX

이 기사는 루크 로블르스키의 허가 아래 게재하고 있습니다.
(2016년 01월 25일의 기사입니다)

약 4년 전(2012년경) 다양한 태블릿에서 웹 브라우저 페이지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화면 크기가 작아짐에 따라 사람들의 웹 사용이 10인치 태블릿에서 평균 125PV(Page View)에서 5인치 태블릿에서 평균 78PV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화면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디바이스에서의 활동도 어느 정도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증가에 대한 한 가지 이유는 이제 더 큰 스마트폰이 표준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이 3인치에서 4인치로 바뀌는 데 5년이 걸렸지만 5인치가 되는 데는 2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2014년 말).

또 다른 이유는 디바이스의 크기가 큰 스마트 폰이 태블릿과 같은 다른 디바이스의 이용시간을 빼앗아 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리딩 앱 Pocket에 따르면 4.7인치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태블릿에서 주중에는 19%, 주말에는 27% 더 적게 읽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5.5인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주중에 주중 31%, 주말에는 36% 더 적게 태블릿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화면 크기만 해도 사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Pocket은 4.7인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4인치 화면을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33% 더 많은 기사와 비디오를 열고 5.5인치 화면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작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65% 더 많은 항목을 열어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Flurry의 최신 데이터도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5 ~ 6.9" 휴대폰 사용 시간은 334% 증가한 반면 3.5" ~ 4.9" 휴대폰은 85%만 증가했습니다.

즉 , 디바이스 화면이 클수록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