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 차] 공부 기록

코로나 후유증

10월 3주 차

코로나 후유증으로 돌대가리가 되었다. 공부할 의지도 없고 왜인지 공부할 것도 딱히 없고(?) 누워만 있었음. 수요일까지 병가였고 목, 금은 재택근무를 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토요일도 집에서 공부했고 일요일엔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했다.

국어 수완 3회를 풀었다. 생각보다 술술 풀린다~ 행복.. 수특, 수완 고전 작품들은 수능 전에 꼭 다시 봐야지!

수학 기하 수특을 끝냈다. 속 시원함.. 이제 수완을 풀어야지!

생윤 수완 모의고사 1회, 2회를 풀었다. 생각보다 문제를 많이 맞혔다. 1~2개 틀리는 정도? 시간도 많이 남고! 수능날엔 꼭 만점 맞아야지!

사문 심기일전 복습을 끝내고 문제집을 버렸다. 복습 테스트는 바로 풀면 답이 너무 기억 남을 거 같아서 다음 주로 미뤘다. 대신 수완 복습을 하고 생윤과 함께 시간 재고 1회, 2회 모의고사를 풀었다. 사문이.. 생각보다 많이 틀렸다 ㅠㅠ 쉬운 과목이라고 방심하면 안 되겠다.. 마저 다 풀고 개념 달달 외워야지.

다 푼 문제집 버리기

다음 주부터는 한국사도 한번 볼 예정인데 사놓았던 수특으로 대충 훑으려고 한다. 그리고 가장 부족한 수학 과목에 집중해야지 ㅠㅠ 4점까지 문제 꾹 참고 끝까지 푸는 연습을 하자! 다음 주는 정말 정신 차리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