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헬로 키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전구슬 Nov 11. 2022

헬로, 키티

점점 스산한 겨울이 느껴지던 어느 날 아침.

새벽이슬을 고스란히 맞은 키티는 스티로폼 상자에 담겨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400그람이 되지 않던 몸으로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호흡기 증상과 심한 구내염, 결막염으로 인해 힘들었을 키티..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키티.

결국 한 수의사도 냥줍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내고

현재는 따뜻한 곳에 앉아 골골송 부르는 게 취미인 키티. 호기심 많고 사람의 온기를 좋아하는 아가 키티.


키티의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요?


#냥줍에 대한

#아픈 아가 길고양이 살리기에 대한 도움말

#키티의 좋은 가족 찾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