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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하루

나누는 삶

by 스공더공

이런 충만한 기분 오랜만에 느껴본다.

내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

내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이

내 인생 잘 살았구나 하는 마음으로

꽉 찬 느낌이다.


나를 위한 삶보다 나의 빛으로 타인을 빛나게 해주는 일도 너무 행복하다.

마음을 울리고 함께 한다는 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다음 달은 더 나은 사람으로

안아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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