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팅과 광고 기술을 향상시키는 글쓰기 8가지 방법
쉽고 짧은 문장을 만드는 방법은 끊임 없는 시간과 연습이 필요하다.
1 의미 있는 헤드라인
구찌 Facebook 광고 live 현황헤드라인은 글쓰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다. 소비자가 보고 싶은 것을 강조하지 않으면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다. 이는 블로그 게시물과 광고 카피 라이팅 모두 해당된다. 헤드라인 연습하는 방법으로 광고 제목, 기사 아이디어를 찾아 벤치마킹하고 자사의 것으로 리라이팅 해본다. 혹은 제품 광고를 직접 찾아보고 목표 타깃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소비자 입장에서 브레인스토밍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문장 줄이기
인용 – 정민 교수가 스승에게 면박 당한 사연을 소개할까 한다. 정민 교수는 한시를 번역하며 ‘空山木落雨蕭蕭’라는 시구를 “텅 빈 산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라고 번역한다. 이 글을 본 이종은 교수는 대뜸 “야, 사내 자식이 왜 이렇게 말이 많아”라며 면박부터 줬다. 그리고는 ‘空(빌 공)’자를 손가락으로 짚더니 물었다. “여기 ‘텅’이 어디 있어?”라며 정민 교수의 해석에서 ‘텅’을 지웠다. 그다음 ‘나뭇잎’을 ‘잎’으로 바꾸며 다시 묻는다. “잎이 나무인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나?” ‘떨어지고’에서 ‘떨어’를 지우고, ‘부슬부슬 내리고’에서 ‘내리고’을 덜어내니 남은 문장은 “빈 산 잎은 지고 비는 부슬부슬”이다. – 출처 링크
- 空山木落雨蕭蕭
X 텅 빈 산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
O 빈 산 잎은 지고 비는 부슬부슬
글에 스타일을 입히려고 하면 개성은 있지만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이 되기도 한다. 글을 작성할 때 형용사를 최소화하고 문장 줄이는 연습을 해보자. 유행어를 사용할 때는 그 카피 내용이 제품의 포인트를 강조하고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3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타겟에게 전달하기
이미 완성된 콘텐츠를 다른 타겟에게 다시 써보자. 20대 젊은 소비자를 위한 콘텐츠라면 50대 타겟으로 바꿔보는 것이다. 고객 세그먼트가 바뀌면 제품이 고객에게 어떻게 강조되어야 할지 차이가 명확히 보인다. 소비자 요구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좋은 기사가 됨은 물론 샘플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
4 CTA 연습하기
작은 변화로 효과적인 성과를 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프로덕트 페이지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블로그에 작성할 때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사이트 방문자는 정보와 문제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전환 활동, 버튼 클릭, 이메일 보기, 더 알아보기 등을 의미한다. 어떤 형식이건 잠재 고객이 어떤 행동을 하길 바란다면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CTA 작성 기술을 연습하자.
5 소리내어 읽어보기
눈으로 읽는 것보다 소리 내 읽어보면 부자연스러운 영역과 대화로 느낄 수 없는 부분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업계 전문가 인터뷰 인용
웹사이트에서 콘텐츠의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면 인터뷰 또는 전문가의 콘텐츠를 인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가 직접 접근하지 못할 질문을 전문가로부터 우리가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콘텐츠에 친숙한 얼굴과 이름 기재
전문가로부터 가치를 발견할 수 있고 브랜딩 인지도 상승
소비자와 전문가에게 콘텐츠를 추가로 공유할 것을 권유
타 사이트나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할 때 전문가 콘텐츠를 내용에 포함시키는 것은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구조다. 특집 기사라던가 소비자 콘텐츠를 작성하는 사이트처럼 말이다.
7 신뢰할 수 있는 참조 자료
카피 라이팅, 글쓰기는 누구나 앉아서 시작할 수 있다. 그 가치는 콘텐츠가 얼마나 잘 읽히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정보와 그 타당성이다. 통계 자료와 참조 자료가 그 해결책이 된다. 유명한 언론사, 잡지 내용을 참조해도 되지만 모든 매체가 같은 방식으로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사 세그먼트와 타겟이 잘 맞는 신뢰 있는 참조 자료인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통계를 세분화하고 고객이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각적인 자료도 함께 포함하는 것도 좋다.
8 좋은 글 카피하고 연습하기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보라고 말하는 것처럼 좋은 카피 라이팅과 광고 문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매일 꾸준히 연습하고 주변 지인이 소비자가 되어 솔직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개선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