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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고요 Jul 03. 2020

멜론은 지고 스포티파이 뜨네

음원계의 유튜브

소식알립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플랫폼으로 음원을 듣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국내에서는 멜론, 카카오M, CJ, 지니뮤직 등의 유료 플랫폼을 사용하고 계시겠지요?


 합법적이지만 무료로 음원을 들을 수 있는, 국내 음원사업의 동향에 큰 파장을 일으킬 Spotify 라는 플랫폼을 혹시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이 아주 획기적인 플랫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 지금 저의 느낌은. 이케아 한국 입성 전 예측했었던 기대와 같은 설렘이 드는데요, 우선 어떻게 무료로 음원을 이용할 수 있느냐와 같은 궁금증이 드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 회사의 수익구조 시스템은 유튜브와 동일합니다. 음악 사이에 광고가 삽입되어 발생하는 수익으로 운영되어집니다. 물론 유료회원으로 전환시에는 광고 없이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 획기적인 플랫폼은 이미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적으로 이용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정말 다양하고 개성있는 여러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곧 한국에 상륙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미국 계정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직접 이용해보았는데요 . 상당히 만족중이고 놀라워서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싶었어요. 깔끔한 디자인, 디깅하기에 아주 좋은 라인업과 알고리즘이 완전 짝짝짝입니다.


 이미 한국 아티스트들의 곡들이 대거 등록되어 있구요. 한국에 상륙하게 된다면 멜론, 지니뮤직 등과 같은 유료음원회사와 어쩔 수 없는 충돌이 생기겠지만, 이미 입지를 튼튼히 다져오고 있는 Spotify이기에 곧 많은 한국유저들에게 노출되어질 것으로 예상중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시고,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젠 멜론에서 스포티파이시대가 왔다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습니다. 전 무엇보다도 이제 전세계적인 음악 공용화의 편이함이 눈 앞에 펼쳐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외의 디깅소스, 플랫폼들에 대해서도 한번씩 공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막 시험이 모두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었네요 ^^


#디깅

#음악

#음악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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