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타운홀 미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우리 팀은 의사소통 체계를 잡아야 할 거 같아요!
현재 너무 비효율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게 주먹구구로 돌아가던 우리 팀의 버릇에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업 특성 상, 고객사의 요청에 맞게 처리해야 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지금까지 별다른 시스템이나 체계없이 고객사와 소통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매번 바뀌는 기획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실무자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죠.
그 외에도 다양한 측면에서의 좋지 않은 영향을 만들게 되죠.
문제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파악했으니, 좀 더 문제를 구체화하고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업무별 간단한 템플릿과 파일관리 체계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기회에 고객과 팀원이 겪게되는 모든 퍼널(funnel)에서 기초적인 프로세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제 어떤 부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결정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하여, 어떻게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