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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고 싶은 리더의 5가지 모습

by Nanotoly

문득 내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방향에서 완벽할 수 없다.

내가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리더는 어떤 특이점이 있는지 명확하게 정의해야만 그 능력을 확실하게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본받고 싶은 리더

내가 좋은 리더가 되기로 가장 결정적으로 움직이게 된 계기는 우연찮게 본 만화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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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라고 하는 배구 만화인데, 인생 명작이다!

이 만화에서 보여준 리더십들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고 나는 비로소 진짜 리더가 될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 만화에서 보여준 내가 되고 싶은 리더는 '미야 아츠무'라고 하는 세터 포지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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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압도적인 실력

개인 실력이 뛰어나다. 끊임없이 연습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현재를 지키려고 하지 않고, 스스로를 뒤엎는다.


2. 헌신

상대 팀의 블로킹을 피하면서 스파이커가 가장 치기 쉬운 공을 세팅한다.

일부러 어려운 자세를 구사하여 적에게 빈틈을 주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아군에게는 길을 터주며, 하나라도 더 많은 선택지를 열어준다.


3. 버릇에 맞춰주지 않음

헌신적이라고 해서, 뭐든 다 맞춰주는 것이 아니다.

같은 팀 선수의 버릇까지 모두 다 맞춰주지 않고, 한발짝 더 앞으로 성장 할 수 있게 밀어넣는다.


4. 배고픔

언제나 굶주린 채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


5. 유머와 카리스마

진지한 상황 속에서도 분위기를 풀어주고 오히려 팀의 사기를 높여준다.



이러한 특성을 내게 반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음 글에서는 이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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