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 잘하는 사람을 4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팀원분들과 이야기는 나눈 적이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팀원들에게 이에 대한 모범을 보여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외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자료를 주고 받는지 팀원분들이 알수 없는데요.(실제로 제가 모범스럽지 않기도 하구요..ㅎㅎ) 팀원들도 '일 잘하는 사람'에 대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최근에 팀원과의 원온원에서 회사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 1달에 1번 정도는 이야기를 듣고싶다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때 문득 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https://youtu.be/82W9lBFT0-c?si=x1dlp83UCmOz4dxM&t=185
최고수준의 자율성은 최고수준의 정보공유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팀원들에게 '일을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최고수준의 정보공유'를 위해 뉴스레터를 써보고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게 참 많은 리소스를 소모하게 돼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이 닿는대로 1달에 1번씩을 작성하려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