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 머신 러닝 개념 + 파이썬 프로그래밍 이론 및 실습
국비지원교육, 데이터분석 강의의 수업을 따라가다보니 어느덧 2주차에 돌입했다.
2주차 초반까지는 이론 설명이기 때문에 듣고 필기하고 복습하는 정도로 아직은 수업 페이스를 쫓아갈 수 있었다. 2주차 초반 이론 수업은 머신러닝의 개념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됐다.
어렴풋이 들어만 봤던 빅데이터나 머신러닝 같은 개념들을 명확하게 정리해주는 점이 좋았다. 나 같은 비전공자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개념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핵심적인 개념을 정리해주고 또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외부 자료들을 소개해줘서 복습하면서 읽어보는 것들이 개념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
머신러닝 프로젝트는 크게 보면 아래 5가지 순서를 따라 진행된다.
데이터 분석 문제 정의
데이터 수집 및 정제
탐색적 데이터 분석
피처 엔지니어링
예측 모델 개발 및 평가
이 중에서도 수업에게 가장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은 첫 단계인 문제를 정의하는 단계였다. 아무리 좋은 모델링이나 분석 기법이 있더라도 문제 정의가 잘못되면 의도하지 않은 결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파이썬 프로그래밍 시작
2주차 후반부에는 드디어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이론과 실습에 돌입했다. 나같은 문외한을 위해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 라는 아주 기초적인 이론부터 시작해서 파이썬에 대한 소개까지 이어진 후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실습이 시작됐다.
2주차 파이썬 프로그래밍은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 타입에 대한 실습부터 시작됐다. 데이터 타입이란 사용자가 데이터의 사용의도를 정의한 것이다. 프로그램마다 조금씩 다르고 또 파이썬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타입이 있지만 수업에서는 주로 아래의 데이터 타입을 다루었다.
int(정수)
float(실수)
str(문자열)
list(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데이터들의 묶음)
tuple(생성 후 변경이 불가능한 데이터들의 묶음)
set(집합)
dict(key-value store 방식을 가지고 자료를 저장하는 구조)
본격적인 프로그램 실습에 들어가면서 슬슬 한 번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도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셔서 복습하고 직접 코드를 짜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3주차부터 본격적인 파이썬 프로그래밍이 시작될텐데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되지만 그 만큼 기대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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