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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민경 Oct 06. 2024

이만 하면 잘 살고 있지

행복..?

감사일기를 매일 씁니다.

쓰다 쓰다 쓸게 없어서 어떨땐 고양이가 똥 잘싸는 것도 감사하다 씁니다.


오늘은 엄빠집에서 아침을 먹고 왔어요.

찌개도 맛있고 호박 볶음도 맛있었습니다.


투닥거리시는 엄마아빠를 보는 것도 좋았어요.


요즘 컨디션이 좀 안 좋았는데

오랜만에 행복이 새록새록 올라왔습니다.


뭐 이만하면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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