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PD column 3c
안녕하세요 #지켄트청년들 #청년기자단 단장을 맡아서 #버터플라이 청년단체를 운영하고있는 김정인입니다 저술하는 첫 책 출간의 과정을 밟아가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청년 칼럼으로 먼저 #아주뉴스닷컴 구독자 분들께 글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반갑습니다
[ 김정인칼럼 ] 정인생각(01) 첫 번째 주제는 ‘누구를 만나느냐 사람이 좌우한다’입니다 사회생활에서의 소중한 계기와 인연이 주요하다고 전하고 싶은데요 자고로 결국엔 사람은 사람을 잘 만나야 행복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학에 가서든 군대에서든 회사에서든 연인을 만나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인연을 잘 만나느냐가 우리의 행복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 불행하다면 그건 바로 사람을 잘못 만났기 때문일 경우가 다양하게 많으니까요
필자와 같은 경우는 대학교 1학년 시절에 2살 동생인 조해모군과 인연이 되면서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창업에 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됐었죠 오티를 가던 관광버스 안에서 조해모군과 같이 앉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학부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형 우리도 벤처 한 번 해야죠’ 라는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데요 그 시기에는 근래의 스타트업처럼 벤처기업이 이슈였던터라 모르는 게 더 많았고 열정 빼곤 아무것도 없었던 20대 초반 신입생이 열의적인 마음으로만 던져봤던 도전정신이였을 겁니다 허풍이 반이 섞여있었지만 강한 의지도 반은 포함되어 있는 의미심장한 말이었다고 회상합니다 이런 동생들의 작지만 힘찬 응원들이 모여 필자가 창업에 대한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돼 주었고 기초 활동체력과 도전정신을 단단하게 쌓아 올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주된 활동 분야인 스타트업 콘텐츠 사업은 2014년2월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구)드림엔터가 개소하면서 본격적인 청년작가그룹 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청년작가님들과 미팅일정을 전개해나가며 함께 도서출판 작업의 과정을 거쳤었는데요 우리 지켄트북스 첫 소설책인 [꼴통 사신을 사랑한 여자] 도서 저자인 박석휘님 두 번째 소설책인 [공생; 함께할 수 없는] 도서 저자인 정유진님 등을 비롯해 열 명의 신진작가님들이 함께해줬기에 콘텐츠와 히스토리를 축적시키며 출판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월 설 구정연휴 전 주에 아주경제신문사 명예기자로 활동하면서 우리 지켄트북스 최연소 막내 작가로 도서출간을 준비하고있는 김호이학생과 아주경제신문사 서대문 사옥을 방문했었는데요 이 계기와 인연으로 인해 아주경제 청년기자단 활동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기회로 우연했던 미팅일정을 통해 이렇게 아주뉴스닷컴 김정인칼럼 정인생각이 구독자분들께 전송될 수 있었던 겁니다
이후 2월에 [ 나나의 진짜 중국 이야기 ] 김한나칼럼의 중국어 김한나강사를 만나서 #청년기자단 #버터플라이 첫 번째 칼럼의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드디어 3월8일 수요일 담당 부장님, 팀장님과 첫 회의일정을 진행했고 3월14일 첫 칼럼이 송출되었었죠 그 다음 날인 15일 수요일 오후에는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 로펌플랜을 방문해서 김민진대표변호사님과 미팅일정을 진행하여 법률분야의 칼럼도 상의했습니다
대망의 아주경제신문 광화문 신사옥 확장이전 이후인 3월23일 목요일 오전 2차 회의일정에서는 다양한 논의를 마쳤고 라디오, 강의 등 관련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교육장을 탐방했었는데요 아주 많이 넓어진 사무실을 보니 든든했습니다
서울시 청년의회 청년의원 활동을 2015년과 2016년에 참여하게 된 기반은 청년허브의 오지랖퍼 행사가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서는 민달팽이유니온, 청년유니온, 청년연대은행토닥 조합활동들을 체험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지켄트청년들 #청년기자단 #버터플라이즈 청년단체가 만들어지기까지는 필자가 2014년부터 청년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부단히 참관하고 열심히 고생하며 꾸준히 열의의 노력을 다했던 기초 다지기가 전제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청년의회 청년의원 활동은 박원순시장님께서 직접 동참하시며 지원해주셨습니다 청년지원정책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셨기에 더 많은 청년들이 더욱 돈독히 참여할 수 있었을 텐데요 특히 민달팽이유니온에 권지웅청년님 임경지청년님 정남진청년님 임소라청년님 최지희청년님 청년유니온에 김민수청년님 청년연대은행토닥에 김진회청년님 등 청년활동가 분들이 없었다면 단언컨대 필자는 청년활동을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며 공부할 수 없었을 겁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여러분들도 [한국의 미래를 묻거든 청년이라고 답하라] 라는 의미심장한 슬로건에 걸맞도록 애정어린 관심과 열의적인 성원을 보내주시길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켄트청년들 #청년기자단 #버터플라이즈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