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크피디 ByJIKPD May 15. 2024

아마추어에서 프로페셔널로 거듭나야 한다(6c)

JIKPD column 6c


청년창업, 아마추어에서 프로페셔널로 거듭나야 합니다!
 
미국 야구는 메이져리그와 마이너리그로 나누어지고 한국 축구는 1군과 2군으로 구분하고 있듯이 청년창업도 시작해서 성공하기 전인 아마추어 과정과 목표를 완성시킬 수 있는 프로페셔널 단계로 분류해봐야 하겠습니다.
 
생계형 창업이나 벤처창업, 스타트업창업 등 전업적인 혹은 기술적인 대부분의 창업들은 도전하고 경험하며 고되게 헤쳐나가는 역경이 뒤따르기 마련인데요, 하루의 업무를 실행하고 성취하는 나날들이 일련의 과정으로 전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미 생활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어쩌다가 개중에 여유 자금이 많기에 쉬엄쉬엄 돈을 벌면서 일정한 시간도 활용한다는 사람이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극소수이니까요! 그러므로 결론은 창업이란 물질적인 여유가 많든 적든 돈을 더 벌기 위해서나 또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무엇이든 추진하며 힘을 들이는 상황이라고 말해야겠습니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나 오로지 돈을 벌어야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일에 매달린다면 흔히들 말하는 돈 때문에 울고 웃는, 그러니까 돈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돈의 노예처럼 살아가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반복되는 활동을 맞이하게 됩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대로 돈은 알아서 굴러 들어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기대하는 만큼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열정도 식어 버리고 앞으로 나아갈 힘도 잃어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잘 될 수 있는 일도 그르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바로 돈에만 중점을 두는 사고방식이예요! 그로인해 바르지못한 방향으로 빗나가게 되어 마지막에는 잘못된 길로 빠뜨리고 마는 행위가 나타나는 겁니다.
 
‘아마추어’는 돈에 끌려다니지만 ‘프로페셔널’은 돈을 이끌어 나갑니다.
아마추어는 돈에만 중점을 두다보니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서 사사로운 일을 치중하게 되고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는 실수들을 초래합니다.
 
일단 돈을 벌고 보자는 식은 주변에 사람들을 떠나가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데요, 수익창출과 더불어서 재미와 감탄의 멋있는 활동을 수반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앞에서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옆에서 동참해주는 사람들이 모여야 수익창출과 가치창출의 기반적인 터전이 탄탄하게 다져지므로 영위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돈 때문에 이기적이고 장사꾼같은 인상은 사람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는 겁니다. 프로페셔널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사상을 우선적으로 지니고 있어야 보다 작은 이익이 더 큰 수익으로 창출되어 되돌아오게 만드는 비젼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밑지고 파는 장사는 없다는 말도 있지만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는 밑지고도 팔아야 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하나를 배워서 터득하고 열을 알아가며 이끌어 만들어 내는 지혜가 재미와 감탄의 가치까지 창출시키는 것이죠! 밑지고 팔아도 가치가 발생된다면 이는 더 큰 수익으로 되돌아오게 만드는 밑천이 됩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프로페셔널입니다.
 
‘아마추어’는 사람을 모으려 하지만 ‘프로페셔널’은 사람들이 모이게 합니다.
장사꾼이든 사업가든 사람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불러일으켜야 기반이 다져지고 축적되어 가치와 수익으로 환산시킬 수 있는 겁니다.
 
사람을 모으려고 진심 없이 안간힘을 써보다가 관심 밖이 된다면 자신의 생존에 집착하게 되어 권모술수가 생겨날 수 밖에 없어요,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집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진짜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해 나가지 못한다면 같은 상황으로는 진정한 성원을 이끌어 낼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과욕은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페셔널이라면 단기적인 수익창출 보다는 중장기적인 가치창출이 더 큰 자산이라는 것을 깨우치며 사람들의 진정한 마음을 움직이려는 노력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마추어’는 현재진행형이지만 ‘프로페셔널’은 미래지향형으로 더 많이 생각합니다.
일단 하고 보자는 식으로 밀어붙이는 일명 불도저형 추진이 더 빨리 성공을 이룰 수도 있지만 멀리까지 오랫동안을 지키지 못하고 마는 시한부 사업이 될 수가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정보화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 SNS와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에는 영원할 거 같은 달콤하기만 한 마치 꿈 꾸는 듯한 횡재의 아이템은 없습니다.
 
예전의 벤처시대에는 인터넷 관련 분야의 사업이 성공을 한다고 인터넷과 관련되는 사업인 닷컴버블이라고 불리우며 성황리에 붐을 이루기도 했었고 최근의 스타트업시대에는 스마트폰 전성기가 되어 모바일앱 관련 사업이 인기리에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세를 바라볼 수 있는 통찰과 선견지명 없이는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게 되므로 현재에 묶여 있는 그대로의 아마추어로 남게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프로페셔널은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늘 공부하는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의 차이는 사고방식의 습관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의 습관이 실패와 성공의 격차를 만들어 내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구성원들 및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해서 성장할 수 없이 도태된다면 수익창출로 환산되지 않으므로 무용지물이 되는 건 뻔하니까요, 좋은 아이템을 성공의 결과물로 이끌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준비하며 항상 창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프로페셔널은 끊임없이 업데이트 하기와 자기계발로 나날이 업그레이드 시켜야 합니다.
 
사회 활동에 전념하다가 보면 정신없이 시간과 돈에 끌려 다니는 생활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접하게 되는데요, 현실적으로 안타깝게도 고달프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돈을 벌어도 돈의 노예가 된 것처럼 허탈해지고 돈을 못 벌면 육체적, 정신적 노동의 댓가도 없는 것에 대한 푸념과 한탄만 남게 됩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즐기는 사람들은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에너지가 넘쳐흐르게 됩니다. 에너지가 고갈되면 더 이상 앞으로 헤쳐나갈 힘을 잃게 되는 건 뻔한 상태입니다.
 
돈과 시간에 끌려 다니지 말고 이끌어가는 사고와 계획을 갖는 것이 미래 지향적 삶을 만들어 가는 방법일 텐데요, 창업과 인생에도 비전문적인 아마추어 단계와 체계적인 포로페셔널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아래의 '아마추어'라는 제목의 명곡을 한 번 같이 공유해서 공감해보고 싶은데요^^ 그래서 가사를 적어 보았습니다
 
살며 살아 가는 행복 눈을 뜨는 것도 숨이 벅찬 것도 고된 하루가 있다는 행복을 나는 왜 몰랐을까 아직 모르는게 많아 내세울 것 없는 실수투성이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그냥 즐기는 거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 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지쳐 걸어갈 수 있고 아이 눈을 보며 웃을 수 있고 조금 늦여져도 상관없잖아 그냥 즐기는 거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길을 찾아 내 꿈을 찾아서 나의 길을 가면 언젠가 꿈이 나를 기다리겠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