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브레인튜너 Jul 20. 2024

배우다 가는 게 인생인가

앨빈토플러 Alvin Toffler, Future Shock, 미래쇼크

노력努力과 노략擄掠이 한 끗 차이인 것처럼, 자기 계발과 가스라이팅도 한 끗 차이다.




사람은 지리적으로 태어난 곳과 성장기 주변 환경에 의해 생각과 행동 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인생이 순간순간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만, 사람은 한 번 형성된 스테레오 타입에서 벗어나기가 힘든가 보다. 


자유인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직도 그렇지 않은 부분이 몇 개 남았나 보다.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관두지 않는 이상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뿐이다.


앨빈 토플러의 통찰력이 무척 부럽다. 50여 년 전에 앨빈 토플러가 예측한 대로 흘러가는 세상이 되었다.


"21세기에는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을 문맹자라고 하지 않는다. 배우고, 잊고, 다시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을 문맹자라 할 것이다."


“The illiterate of the twenty-first century will not be those who cannot read and write, but those who cannot learn, unlearn, and relearn.”


- Alvin Toffler, Future Shock




매거진의 이전글 스피드가 느림의 미학을 삼켜버렸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