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해보 Dec 17. 2023

혼자 생각하는 용기와 예술하는 습성

유네스코 "청소년과 IA" 포럼(2023.12.14) 발표자료

혼자 생각하는 용기와 예술하는 습성

14th International Forum of NGOs in Official Partnership with UNESCO (2023.12.14., 줌) 발표자료


(요약)

Culture as Algorithm 시대에 인간 문화의 다양성이 유지되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혼자 생각할 용기”로서 인간의 “예술하는 습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지금 어른들이 할 일이다. 

(목차)

1. 우리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디지털 문명 위에서 살고 있습니다

2. 지금은 Culture as Algorithm (알고리듬으로 존재하는 문화)의 시대입니다.

3. “인공지능 윤리라는 말은 차라리 적절한 제품기준이라는 말로 대체하는 것이 낫습니다.

4. 빅테크 기업들이 DMZ(탈화폐화지대 : De-Monetization Zone)에서 문화거래로 탈화폐화된 이익을 축적하는 감정경제학을 이해하고공정한 게임의 룰을 만들어야 합니다.

5. 우리는 인간의 진화를 위해 AI의 성공 이유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6. AI는 인간보다 더 빠르게지속적으로그리고 심지어 문화적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7. 오히려 지금의 포스트휴머니즘과 통하는 고대 동양의 세계관은 문화가 인간만의 고유한 것이라고 보지 않았습니다

8. “문화유전자도 이기적이라면인간보다는 문화기계를 숙주로 선택할 것입니다.

9. 인간의 문화를 유지하려면 다양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10. “AI 창작으로 생성된 실제같은 <현실감(Reality)> 위에 <실재(Real)>의 의미를 찾아서 부여하는 인간 예술이 가미되어야 인간 문화의 다양성이 유지됩니다

11. 청소년들이 혼자 생각할 용기로서 인간의 예술하는 습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지금 어른들이 할 일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