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린 Apr 17. 2024

[글 구독] "나를 팝니다" 5월호 신청

안녕하세요, 작가 하린입니다. 제가 드디어 글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언니랑 이거 만들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ㅋㅋㅋ

평소 생각한 글감들이 넘쳐나고 있는데도 제가 서랍 속에 고이 보관만 하고 있더라고요. 신선할 때 꺼내보고자 글 구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메뉴판 같은 포스터가 만들어졌어요, 저를 진열대에 놓고 판매해 보려고요. 


주 4일제 글 복지 실현!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념해 이벤트식으로 만든 선거포스터도 있답니다. ㅋㅋㅋ 재미난 아이디어를 내준 언니에게 감사를!


우리는 평소 가까운 이와 대화하면서도 가족과의 사이는 어떤지, 혼자 있을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 보다 깊은 내면에 대해서는 나누기 힘들 때가 많잖아요. 글은 그런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단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글로 소통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신선한 글감에 갖은양념을 해서, 혹은 소금간만 가볍게 해서 내어볼까 합니다. 바삭바삭 짭조름한 중독성 있는 글이 될 수도, 때로는 쓴맛이 나지만 아삭아삭 몸에 좋은 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런 생각을 하며 전단지를 제작하니 너무나 신이 났어요. 


연재기간: 4월 23일 - 5월 17일

연재방식: 화, 수, 목, 금 (주 4회, 총 16회)

신청기간: 4월 21일까지


구독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글로 소통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네요..! 

조만간 만나요 :) 


https://forms.gle/DZDJoFg38LFvPJj98


작가의 이전글 A에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