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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간 끝에서 온 빛 Nov 19. 2024

코가 없어도

숨을 쉴 수 있고 눈이 없어도 볼 수 있고 잠드는 것보다 더 편안한 기분이 들고싶어요. 누군가를 넘어설 열망도 모두 다 포기할 수 있고 누군가 나를 넘어설까 두려워하지도 않고 무한함에 잠겨 다똑같아지고싶어요. 온전하고싶어요.

내 몸이 다른 사람몸보다 귀하지않았으면 해요.


"내 몸이 니 몸보다 귀하지않아"

며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된적이 없는 이야기를 그저 나누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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