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Number 02. 하늘에 #1
Project Number 01. 내 등에 기대(등대) #5
왜 글을 쓰고 있는지를 잠못이루며 고민했던 밤이 있었다.
나는 왜 대단하지 않은 재주로 글을 끄적이고 있는 걸까?
그 답은 명확했다.
위로
내가 위로받고,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고 싶어서.
그것이 내가 글을 쓰는 이유였다.
오랜 생각 끝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글에 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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