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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누 Nov 11. 2020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4

도움 부탁하기


오늘은 직장에서 혹은 실생활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부탁할때, 또는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볼때 쓰는 표현을 알아볼게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회의 중에 사용되는 표현을 배워봤는데요, 회의 중 업무가 정해졌을때 직장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직원의 도움이 필요할때 사용해도 좋은 표현입니다.


예시를 한번 봐 볼까요? 너무 딱딱한 직역보다는 구어체로 번역했으니, 한 문장씩 읽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Tom: Alright, it seems like we all have action items for this week. Should we wrap up for the day?

톰: 자, 이번주 업무는 다 정해진거 같으니 그만 일어나 볼까요?


Jake: Kimmy, could you lend me a hand with initiating this project?

제이크: 키미씨, 이 프로젝트 진행하는데 도와주실수 있으세요?


Kimmy: Do you mean by the fundraising event? Well, we don’t seem to be making much progress on that for the last three months. Raise hands if anybody agrees with me? 

키미: 이번 자선행사요? 흠.. 그러기엔 지난 몇개월간 진전이 없어보이는데.. 동의하시는분?


(everybody raises their hands) 

(모두가 손든다)


Kimmy: Okay, so maybe we should sleep on this and try again next month.

키미: 오케이, 일단 냅두고 다음달에 다시 해보는거로 해요.




Give me a hend / Lend me a hand



도움을 요청하는 표현 중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한 Give me a hand / Lend me a hand 입니다. 직역하자면 손을 받다, 손을 빌리다 라는 뜻이죠?


한국어로도 손을 빌리다 라는 표현은 널리 사용되기에 영어로 번역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위 예시와 같이 나 자신이 도움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 온다면 Give me / Lend me가 사용되지만 반대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때는 Let me give you a hand (내가 도와주게 해줘, 즉 내가 도와줄게)가 됩니다.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는 여기까지! 독자분들도 위의 예시 대화처럼 한 시나리오를 직접 써보는걸 강력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저에겐 이 방법이 봐서 익히는 거보다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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