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더 풍성해지는 공공누리!
매년 공공누리에 추가되는 공공저작물들의 분야와 종류가 다각화 되어 자료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2021년을 보내며, 2022년에는 또 어떤 공공저작물들이 추가될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한국문화정보원과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동식물 및 기후 환경 자료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협약은 생태원이 보유한 사진, 동영상, VR, 연구자료 등 1만여 건 이상의 콘텐츠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새롭게 개방하는 국립생태원의 자료에서는 한반도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및 희귀, 멸종위기 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품질화 사업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거나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담긴 제주도의 문화재 사진 621점을 개방합니다.
현재 제주도청 누리집 ‘제주의 문화재’란에 소개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 사진이 대상이며 해상도가 낮아 복원이 어려운 335건은 재촬영, 286건은 보정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지난 6월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통음식과 대한민국식품명인 자료’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통식품의 재료와 도구, 식품명인들의 제작기술과 실연 과정 등을 사진, 영상 뿐 아니라 3D 등의 생동감 있는 형태로 개방합니다. 이는 공공저작물이 K-Food의 열풍에 힘입어 한류 콘텐츠로서 발전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다방면에서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개방되는 고품질 공공저작물을 여러분도 꼭 만나보세요!
공공누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kog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