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테이 영상 인터뷰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 별내와 지축의 커뮤니티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일터로서 위스테이는 어떤 장점과 매력을 갖고 있는지, 위스테이와 같은 커뮤니티 아파트가 더 늘어난다면 우리 사회에는 어떤 변화들이 생겨나게 될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일에 임하고 있는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남다른 애정, 책임감으로 커뮤니티에서 일하고 있는 여섯 분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제가 살고 있는 터전이고 제 아이가 자랄 터전이니까 이곳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 같은 것이 있어요."
"특이했던 점이 호칭이 다른 단지와 달라요. 경비원은 '보안관'으로, 미화원은 '벼리'로... 호칭에서 이미 갭을 줄였다는 느낌도 들고요. 또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되고요. 위스테이와 같은 곳이 많이 늘어나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관리소장들이 많이 늘어난다면 주거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행복하겠죠."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기만 하면 조금 넓은 의미에서의 마을을 그렇게 가꾸어 갈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
"위스테이가 독특하고 의미있고 재미있지만 이 일들이 그냥 여기로서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2KBpF4YEh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