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프롤로그
2024년이 딱 100일 남은 오늘 ( 9월 23일)
100일 동안 내가 생각해 온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조금씩 써보려고 합니다.
100일 동안의 행동과 기록의 끝에 내가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끝날지는
아직 저도 잘은 모르겠어요.
100일 동안 그 기록을 조금씩 써가며 도전을 이어 나가보려고 합니다.
무언가를 이루어 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마무리가 되겠지만요
꼭 그렇지 않다고 해도 괜찮아요.
그 과정에서 수많은 경험치와 성취감이 쌓여
그 시간은 또 나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줄 테니까요.
다만. 텅 비어갈 통장이 벌써부터 걱정이긴 합니다.
벌써 오늘 하루가 다 지났으니 이제 발로 뛸 시간은 99일 남았어요.
츄라이 츄라이의 마음으로 신발끈 꽉 묶고 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