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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ssie Yun Mar 09. 2019

#2. 그린 북

정리 : 정갈한 리뷰, 그 두 번째

긴 글 없이 깔끔하게 리뷰와 비평을 올리는 매거진,

정갈한 리뷰입니다.




정리, 정갈한 리뷰

그 두번째

그린 북 (Green Book)


2019년 1월 9일에 개봉한 영화,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희대의 주인공 영화이다.

과연, 얼마나 멋진 작품이기에 작품상을 탔을까?


= 평점 & 정갈한 리뷰 =

★★★

5/5


하나부터 열까지 패러다임 하이킥




= 메인 리뷰 =

★★★★★★★★★★

최근 영화학 개론을 공부하면서 영화에 대한 깊은 인식이 생겨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흔치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정말 어쩔 수 없이 만점을 줄 수밖에 없는 파격적인 영화라고 단언 말할 수밖에 없다. 


흑인 차별에 관한 영화 중 이렇게 완벽한 영화는 이제까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지적 수준부터 편견을 깨는 두 남자. 꿀렁하고 둔하지만 착한 성격을 지닌 백인과 똑똑하고 지적인 흑인. 그 둘이 만들어내는 유머스러운 케미와 더불어서 그 당시 패러다임에 대한 시원하지만 진지한 타격은 130분을 훌쩍 넘기게 하는 마법을 지녔다. 실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더 임팩트가 컸던 것도 사실이다. 정말 어느 곳에 봐도 흠이 없는 영화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흠이 하나라도 있다면... 거의 불가능한 그분의 전화통화? 사실 불가능도 아니다. 이래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영화인가 싶다. 정말, 꼭 봐라. 이걸 영화관에서 안 본 것이 후회스럽다.


이 메인 리뷰 중 일부분은 다음 영화 네티즌 평점란에 게시했습니다.



정갈한 리뷰

저는 현재 유타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 재학중인,

창작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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