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0주년 기념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하기 전까지 국내에는 어린이 전문 재활 병원이 한 곳도 없었다. 많은 사람들의 힘으로 지어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기적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이 건립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 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고 있는 넥슨재단은 이제 유저들과 함께 어린이 병원을 지키고, 어린이들의 희망을 밝히는 새로운 캠페인 '넥슨 히어로'를 시작한다.
지나다 '넥슨'이란 이름이 붙은 어린이 병원을 보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넥슨은 왜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2012년 푸르메재단이 추진 중인 ‘푸르메재활센터’의 건립 자금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주저 없이 10억 원의 기금을 보태며 넥슨과 푸르메재단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푸르메재단은 푸르메재활센터 건립과 더불어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문 재활 병원의 건립을 위해 2006년부터 수년간 건립기금을 모아 오던 중이었다. 하지만 병원 건립에 필요한 금액은 400억 이상. 200억 가량의 추가 기금을 모으지 못하면 병원 설립이 몇 년 늦춰져야만 했고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약 없이 기다려야 했다.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어오며 어린이 재활병원의 필요성에 공감한 넥슨은 2013년 부족한 기금 200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넥슨뿐 아니라 500여 개 기업에서 함께 기부를 했고, 수많은 개인 후원자의 기부금이 십시일반 더해져 2016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문 재활 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건립되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금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3년 후 2019년 넥슨은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대전세종충남 ·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100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대전세종충남 ·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3년 개원해 중부권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완화의료시설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 기금 100억 원을 기부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는 2023년 개소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의 따뜻한 쉼터가 되고 있다.
2021년에는 국내 두 번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 넥슨어린이재활병원(가칭)에 건립 기금 100억 원을 기부를 결정했다. 2023년에는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칭) 건립 기금 50억 원을 약정하며, 넥슨은 서울, 충남, 영남, 호남 등 전국 주요 거점 별 어린이 의료 시설 건립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내가 벽돌 한 장정도는 쌓았다.”며 뿌듯해하던 넥슨의 유저들이 어느새 전국 각지에 벽돌을 하나씩 더 쌓게 된 셈이다.
건립 후에도 넥슨은 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넥슨이 어린이 의료 지원에 기부한 기금은 626억 원에 달한다. 넥슨의 지원이 마중물이 되어 전국에 더 많은 어린이재활병원이 건립되고 활발히 운영되어 모든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일상을 유지하며 충분한 치료를 받고 건강한 꿈을 꾸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를 바랐던 넥슨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을까?
어린이 재활은 성인 재활에 비해
어린이 한 명의 재활 치료에 두 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고
진료 시간도 오래 걸려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어린이들은 초기에 재활 치료를 잘 받게 되면, 자활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평생 드는 비용도 비교할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독일에서는 장애 어린이 재활에 드는 모든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초기 재활 치료가 중요하지만 일반 재활 병원들은 대부분 성인 기준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어린이 재활에는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으며, 어린이를 위한 병상 수도 턱없이 부족하다.
부족한 시설과 운영의 어려움으로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이 제때 적절한 재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진료 대기 기간이 보통 6개월에서 2년을 넘어가고 그나마도 꾸준한 치료가 어렵다.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많아 한 곳에서 장기간 치료가 어려워 병원을 옮겨 다녀야 한다. 더구나 기관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 외 지역에 사는 장애 어린이들은 재활 치료를 위해 원거리를 오가야 한다. 어린이들은 병원을 오가느라 학업을 이어가기 어렵고, 보호자들은 직업을 갖기 힘들다. 이들을 일컬어 ‘재활 난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렵게 병원이 건립된 후에도 공공 병원 특성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인 데다가 어린이 재활은 성인 재활에 비해 어린이 한 명의 재활 치료에 두 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고 진료 시간도 오래 걸려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게임의 즐거움과 기쁨에 따뜻함을 더해 준비한 '넥슨 히어로 패키지' 아이템
넥슨재단은 넥슨 30주년을 맞아 넥슨 22개 게임 유저들과 함께 2024년 12월 한 달 내내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게임의 즐거움과 기쁨에 따뜻함을 더해 준비한 '넥슨 히어로 패키지' 아이템은 각 게임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 금액 전액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상세한 사용 내역은 넥슨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자작랩 'HAPPY'로 유명한 "나는 2학년 차노을 차미반의 친구" 노을이도 넥슨 히어로 캠페인에 함께하기로 했다. 대전세종충남 ·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찾아가 어린이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 따뜻한 현장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을이와 아버지는 넥슨 히어로의 취지에 공감하며 뜻깊은 기부를 약속하기도 했다!
<차노을 - HAPPY with 넥슨 히어로>
나는 2학년 차노을 차미반의 친구
희망을 전달하는 여러분의 친구
여러분도 함께 해봐요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요
어른들이 자꾸 물어봐
어떤 꿈을 꾸는지를 자꾸 물어봐
모든 친구들 꿈이 이뤄지는 세상
어린이들 건강하게 자라는 세에상
멋진 경찰 되고 싶은 민수
발레리나 되고 싶은 소희
아이돌이 되고 싶은 연지 얍!얍!얍!
꿈이 이뤄질 때까지!
여러분도 함께 할 수 있죠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죠
재활 병원 힘이 되어준다면
어린이의 히어로! 희망 주는 영웅
우리의 즐거움이 모여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게임에서 얻은 기쁨을 통해 어린이 병원을 지키고 어린이들의 희망을 밝히는 히어로가 되면 어떨까!
각 게임별 판매 일정과 판매 누적액 등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